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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도 수명이 있습니다. 요즘은 종류도 많이 있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면 교체해줘야겠지요. 화재를 대비해 집, 직장, 공공장소 곳곳에 비치되어있는 소화기지만 수명이 있다는 것은 긴급한 상황 발생시 사용해야 하는데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아무 필요가 없을텐데 언제 구입했는지 모를 소화기 미리 확인해서 교체해주세요.

 

소화기의 종류 찾아보니 엄청나네요. 소화기 종류별로 나열해 보면 분말소화기, 투척용소화기, 강화액소화기, 하론소화기,  CO2소화기, 자동확산소화기, CEA-123소화기 그리고 불만제로소화기(?) 등 사용용도, 설치장소 및 화재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소화기가 다양하지만 제품인 만큼 소화기마다 사용연수는 정해져 있다는 것.

 

홍보용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소화기를 시중에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소화기의 부식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항상 만약이란 전제조건이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버튼이 안 눌러진다면? 소화액이 세고 있다면? 그럼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교체해야 겠지요.

 

출처 119 분말소화기 성능검사

소화기 유통기한

소화기 자체의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소화기에 붙어있는 라벨을 확인하면 되지만 2017년 1월 28일부터 10년이 지나는 특정 소방대상물의 분말 소화기는 교체하거나 성능검사를 받도록 소방시설법이 개정되었습니다. 특정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화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1년이 되는 날이 되는 날까지 소화기를 교체하거나 성능검사를 받아서 합격할 경우 3년 연장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재 발생시 골든타임 1분 이때 화재진압을 하지 못하면 손 쓸 수 있는 시간은 지나는 것인데 소화기는 화재발생 골든타임 동안 화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므로  소화기를 눈에 보이는 위치에 비치하고 일반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분말소화기는 10년이 경과하면 교체하거나 성능확인검사를 받으세요.

 

소화기 유통기한 확인과 함께 잘 보관하는 것도 중요한데

소화기 보관방법

소화기는 안에 있는 분말약제가 응고되지 않게 월 1회 흔들어 주며,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 있는 곳을 피해서 보관합니다. 또한 눈에 뛰는 곳에 보관하고 매달 게이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모든 분말소화기는 시험삼아 쏘아보던, 안전핀이 빠져서 손잡이가 한번이라도 눌려지면 사용이 된 것으로 다음날부터 약제는 있더라도 압력이 다 빠져 있어서 사용이 불가능하니까 교체해야 하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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